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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로맨스] 증허락 S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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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파란썸 |
저자 | 동화 |
출간일 | 2017.02.16 |
level | 초급 |
page | 1,480 |
소비자가 | |
판매가 | 37,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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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 P00000G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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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보보경심》, 《대막요》, 《운중가》의 뒤를 잇는 작가 동화의 또 하나의 로맨스 대작 『증허락』. 중국의 고대 신화와 작가의 상상력을 결합하여 재구성한 작품으로, 동화 작가만의 지독하고 처절한 로맨스가 가슴 아프게 펼쳐진다. 또한, 중국 고대의 환상적인 지리서이자 신화집인 ‘산해경(山海經)’의 신화와 영수(靈獸)들이 등장하며 신비한 이야기에 새로움을 더했다.
거만하고 어디에서도 구속받지 않던 한 마리의 야수가 한 소녀를 보고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해 인간이 되는 길을 택한다. 그는 무례하고, 뻔뻔하며, 냉혹하기는 해도 말을 배우며 인간의 예법에 적응해 ‘적신’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그러나 적신이 닿기에 그녀는 여전히 너무나 높은 곳에 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그녀의 곁으로 다가가려 하는데…….
|저자소개|
동화(桐華): 작가이자 드라마 제작자, 작사가. 중국 문단에서 로맨스 소설계 ‘사소천후四小天后’ 중 한 명으로 연정천후(燃情天后)라고 불린다. 작품으로는, 《보보경심》, 《대막요》, 《운중가》, 《가장 아름다운 시절》, 《돌아갈 수 없는 어린 시절들》, 《이미 허락하였네》, 《반쯤 따뜻한 시절》, 《증허락》, 《증허락-상》, 《장상사》, 《장상사2: 소충정》, 《장상사3: 사무애》, 《그 하늘, 그 바다》가 있으며 그중 《보보경심》, 《대막요》, 《운중가》, 《가장 아름다운 시절》은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소설 《가장 아름다운 시절》은 동화 작가의 첫 현대 소설로 주인공 쑤만이 오랫동안 가슴앓이해 온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 로맨스이다. 역사소설 못지않은 동화 작가만의 힘 있는 이야기, 뛰어난 필력으로 중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출판사 서평|
Story
황무지에 핀 한 송이의 꽃, 가뭄으로 메마른 땅에 내린 첫 번째 봄비,
그리고 한 남자의 마음속으로 파고들어 온 한 여자.
이미…… 당신에게 나의 모든 것을 허락하였네.
인간과 신족이 어울려 살던 상고시대.
신족 헌원국의 왕녀 ‘아형’. 화염산 때문에 고통받는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여행을 하던 중, 뻔뻔하고 무례한 남자 ‘적신’을 만난다. 그는 갈 곳 없는 거지처럼 아형에게 빌붙어 그녀의 속을 뒤집어 놓기 일쑤다.
화염산을 오르는 두 사람 앞에 목숨을 위협하는 일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적신은 다리를 다쳤으니 업어달라며 도움이 되지 않는 짐처럼 굴다가도, 때때로 오직 천하에 그 자신만이 존재한다는 듯 패기만만하게 행동하며 아형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얼떨결에 화염산의 불을 끄는 데 성공한 아형. 적신이 신농국 장수의 신분을 숨기고 그녀를 도와줬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른 채, 그와 헤어진다. 귀찮게 굴던 적신과 헤어져 홀가분 해하던 아형은 인간의 간계에 넘어가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주요 등장인물
적신
“피곤하면 내 어깨에 기대 쉬어. 무섭다면 내 품 안에 숨어. 내가 널 지키게 해 줘.”
세속적인 것에는 신경 쓰지 않고 그저 현재만을 생각하고 살아가는 신농국 대장군. 냉혹하고 잔인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원망과 두려움의 대상이다. 그러나 그의 황량한 인생에 아형이 찾아오면서 조심스럽게 꽃잎이 피어난다.
아형
"매년 내가 지은 옷을 입는다면, 매년 당신을 보러 가겠어요.”
절벽 끝에 피어난 야생화처럼 당차고 생기발랄한 헌원국 왕녀. 공주답지 않게 순수하고 자유분방하게 살아 왔으나 나라를 위해 소호와 혼인할 위기에 처한다. 왕족의 의무와 적신과의 사랑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고 만다.
소호
“내가 원하는 것은 왕자비가 아니오. 그대가 나의 아내가 되어 주기를 바라오. 온 생을 걸고, 한마음으로, 이 세상에서 유일한 한 사람으로.”
술을 빚고 금을 타는 재주가 뛰어나 천하에 이름을 남긴 고신국 왕자. 온화하고 세심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나 마음속에는 누구보다 강렬한 야망을 품고 있다. 아형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어두운 밤의 유성처럼 나타나 도와준다.
신농왕
“천하의 일은 알 수 없는 법이고, 우리에게는 그저 현재만 있을 뿐이란다. 비록 신족이라 하더라도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알 수 없는 법이지.”
백 가지 약초를 맛보고 수련하여 훌륭한 의술을 갖게 되었으나 자기 자신만큼은 치료할 수 없어 죽음을 맞이한다. 그의 죽음 이후 세 신족 간 팽팽하게 유지되어 있던 세력이 붕괴되면서 천하 통일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시작되고 만다.
|목차|
1권
서문
제1장 나는 본래 초나라의 미치광이
제2장 어쩌다 속세에 떨어져
제3장 다만 전세의 인연이 잘못되어
제4장 그 아름다움을 사모한다면
제5장 서신은 짧으나 정은 깊어, 마음은 부치기 어려워라
제6장 함께 은거하자던 뜻을 저버리고
제7장 인생의 가장 좋은 시절
제8장 청강목靑?木과 백각등百角藤
제9장 천하를 고쳐도 스스로를 고치지는 못한다
제10장 도화 나무 아래에서 이번 생을 약속하다
제11장 언약은 중하니, 그대는 모름지기 지켜야 하네
제12장 무정한 이 돌아서도 다정한 이는 계속 얽매여 있어
제13장 가을바람이 변경에 쓸쓸히 일어나고
2권
제14장 그대의 손을 잡고 함께 늙어 가자 했지
제15장 무정하다 해야 할지 정답다 해야 할지
제16장 이 생과 이 밤 결코 길지 않으니
제17장 하늘과 땅이 장구하다 해도 다할 날이 있으니
제18장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잊히지 않아
제19장 만난다 하여도 서로 알아보지 못하리
제20장 하늘이 늙어간다 해도 정은 끊기 어려우니
증허락 2부
제1장 길이 험난하니 홀로 뒤에 오네
제2장 봄바람 무정하니 사랑의 즐거움도 잠시뿐
제3장 나를 두고 먼저 가니, 누가 있어나와 술을 마시고 나의 금 소리를 들어 줄까
제4장 그대와 영원히 형제가 되어
제5장 그대를 생각해도 그대를 미워해도 그대는 모르니
3권
제6장 굳은 맹세는 여전한데, 인연은 이어지기 어려워라
제7장 자고로 다정함은 헛되이 한스러움만 남기고
제8장 금을 내려놓고 술도 끊으니, 이제부터 홀로구나
제9장 세상에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는 법
제10장 푸른 피로 나라의 원한을 풀겠다 맹세하니
제11장 생사를 같이하기로, 그대와 굳게 언약하였네
제12장 그리움이 머문 자리, 군 나팔은 재촉하고
제13장 도화가 떨어지니, 살아서 이별하네
제14장 온 나라가 바람 맞은 버들솜처럼 위태로워
제15장 나라에 난이 있으니 갑옷을 두르고
제16장 살아서는 그대에게 돌아가고, 죽어서는 오래도록 그리워하리
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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